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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 기자명 백성진 기자

시그니아, 청각장애인 급여 전용 모델 15종 선봬

  • 입력 2021.11.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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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아 보청기 15종, 보청기 보조금 지급 모델로 선정 
-청각 장애 진단 시 11월부터 전국 시그니아·와이덱스·렉스톤 보청기 전문점과 취급점 등을 통해 구입 가능
-어음 강화 및 소음 감소, 이명 완화, 앱을 통한 간편한 조절 등의 특징 지니고 있어

사진@시그니아
사진@시그니아

140년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지멘스 보청기의 새 이름, ‘시그니아(Signia)’가 2021년 7월 기준으로 개정된 보청기 보조금 지원 정책에 맞춘 청각장애인 급여 전용 모델 15종을 선보인다.

보청기 보조금은 2020년 7월 제품 개별가격고시제가 시행되면서 건강보험공단 내 설치된 보청기급여평가위원회의 성능 평가를 통해 적정 가격을 평가받아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보청기만 비용 지원이 가능하다. 해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시 기준으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은 달라진다. 

11월 1일부터 공급되기 시작한 시그니아의 보청기 보조금 급여 모델은 프라이맥스(Primax) 플랫폼을 탑재하고 있다. 프라이맥스 플랫폼의 주요 특징은 소음 속에서도 말소리가 또렷하게 들린다는 점이다. 여러 임상 실험으로도 증명이 되었고 기존 국내 보청기 사용자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특히, 본 제품에 탑재된 스피치 마스터 기능은 배경 소음은 줄여 주고, 대화 상대의 말소리는 또렷하게 키워준다. 

따라서 말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을 최소화하도록 도움을 주어 편안한 청취가 가능하고, 이명을 완화시켜주는 기능 또한 탑재하고 있어 난청과 더불어 이명의 어려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그니아 앱으로 간편하게 조절이 가능해 편의성까지 갖췄다.

시그니아 보청기의 청각장애인용 급여 전용 모델 15종의 가격대는 70만원부터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 초기적합관리 비용을 포함한 보청기 보조금은 최대 111만원으로 청각 장애 등급을 받은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이고 111만원 이하의 제품이라면 제품 가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최대 지원 금액 111만원 이하 제품이라면 본인 부담 비용 없이 100% 정부 지원금을 통해 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다. 이후 정부에서 후기 적합관리 비용 20만원을 4년 간 매년 5만원씩 추가 지원을 해준다.

보청기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전국의 시그니아 전문점과 취급점에서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가까운 전문점 및 취급점 찾기는 시그니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그니아 보청기의 청각장애인 급여 전용 모델은 시그니아 전문점 및 취급점과 더불어 와이덱스 보청기와 렉스톤 보청기 전문점 및 취급점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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