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아, 청각장애인 급여 전용 모델 20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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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아, 청각장애인 급여 전용 모델 20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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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윤호 기자] 140여년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지멘스 보청기의 새 이름, '시그니아(Signia)'가 청각장애인 급여 전용 모델 20종을 선보인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장애인 보청기 급여제품 및 결정가격 고시'(보건복지부공고 제2022-737호)에 따라 시그니아 보청기 20개 제품이 청각장애인 급여제품으로 11월부터 등록됐다. 청각장애인 보조기기 보험급여 전용 모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내 설치된 보청기급여평가위원회의 성능 평가에 따라 적정 기준을 통과하고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발표된 제품이다.

청각장애인 급여 전용 모델로 선정된 시그니아 보청기는 모두 20개 제품이다. 귓속형 10종, 오픈형과 귀걸이형이 10종 선정됐다. 대표 제품으로는 고막형으로 인시오 7px CIC, 귓속형은 인시오 7px ITC, 오픈형 보청기는 퓨어 7px, 귀걸이형은 모션 7px SP 등이 급여전용 모델로 나왔다.

11월부터 공급되기 시작한 시그니아의 보청기 보조금 급여 모델은 프라이맥스(Primax) 플랫폼을 탑재하고 있다. 프라이맥스 제품은 배경소음을 자동을 줄여 시끄러운 곳에서도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스피치 마스터 기능, 교회나 강당 등 메아리 현상이 있는 곳에서 울림을 줄여주는 에코쉴드 기능, 이명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명 프로그램 등을 갖춘 시그니아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또한, 시그니아 앱으로 간편하게 조절이 가능해 편의성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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