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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백성진 기자

시그니아, 중앙보훈병원에 보청기 공급 및 사후 관리 서비스 제공

  • 입력 2022.06.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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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그니아]
[사진=시그니아]

시그니아(Signia)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보청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그니아는 올해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에 충전식 보청기 제품을 포함한 총 23종의 보청기와 배터리 4종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급 제품은 귓속형, 오픈형, 귀걸이형 등 타입별로 8채널 보급형부터 48채널 이상의 고급형까지 모든 사양의 보청기가 해당된다.

시그니아는 140년의 경험과 기술력이 녹아든 우수한 제품력과 서비스를 인정받아 2016~2018년,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의 보청기 공식 지정 공급 제품으로 선정됐다.

또 전국 12개 주요 거점 지역에 중앙보훈병원 공식 지정 서비스 센터를 운영해 사후 관리 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청력 손실 진단을 받은 국가유공자라면 중앙보훈병원을 통해 시그니아 보청기를 무상으로 지원받고 서비스센터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전문적인 사후 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그니아 측은 “보청기의 기원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청력 손실로 고통받는 참전용사들의 치료 및 사회 복귀를 돕는 것”이라며 “시그니아도 호국보훈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재활을 위해 시작된 청각학의 설립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 유공자분들에게 우수한 보청기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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