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여년의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혁신의 아이콘 ‘시그니아(Signia) 보청기’에서 보청기 설문조사 결과 보청기에서도 디자인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그니아는 오픈서베이의 모바일 정량조사를 통해 보청기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30대 이상 200명을 대상으로 ‘이어폰과 같은 세련된 디자인이라면 보청기 구매의사가 있는가’라는 단답형 설문과 ‘최신형 보청기에 적용되어야 할 기술은 무엇인가’ 를 묻는 복수 응답의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이어폰처럼 세련된 디자인의 보청기라면 구매하겠냐는 물음에 절반을 넘는 57%가 ‘그렇다’고 답했다. ‘모르겠다’ 34.5%, ‘아니오’의 응답자는 7%로 나타났다. 이는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세련된 디자인이라면 구매 수요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함께 질문한 ‘최신형 보청기에 적용되어야 할 기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해서는 복수 응답으로 블루투스 연결이 63%, 이어폰 같은 디자인 56.5%, 충전사용방식 55.5%, 양이 통신 호환 기술 41%, AI 기반 머신러닝 기능 21% 순으로 나타났다. 시그니아 액티브는 응답자가 언급한 주요 기술이 모두 탑재된 제품이다.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다이렉트 연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어폰 같은 디자인이며, 이동식 충전이 가능한 충전식 보청기이다. 뿐만 아니라, 시그니아 기술력의 강점인 양이 통신 호환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시그니아 앱을 사용하면 심층신경망 기반의 AI 기능으로 보청기 음질의 불만 사항을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시그니아 관계자는 보청기 디자인을 중요시한다는 설문 결과에 대해 “이어폰과 같은 형태의 보청기를 착용하면 주변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보청기를 거부하는 큰 요인 중의 하나인 본인이 난청이 있음을 타인에게 드러내지 않을 수 있어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시그니아의 혁신은 난청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보청기 조기 착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