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년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지멘스 보청기의 새 이름, ‘시그니아(Signia)’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효도 선물로 보청기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운드 보라’ 체험을 제안한다.

사운드 보라는 시그니아 보청기를 판매하는 센터에서 선보이는 체험존으로, 보청기를 착용하지 않고도 보청기와 호환된 헤드셋을 통해 각 제품의 소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정상 청력을 가진 사람도 보청기 소리를 들어볼 수 있도록 제작돼 실 사용자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각 제품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상 똑같아 보이는 보청기라도 플랫폼, 채널 수, 어음 강조 및 소음 감소, 방향성 등 내부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에 따라 확연하게 음질 차이가 난다. 사운드보라를 활용하면 각 제품의 특징과 함께 신제품과 구제품, 고급형과 보급형의 차이를 직접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대 4명까지 동시에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난청 증상이 없어도 보청기 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그니아는 보청기가 효도 선물로 각광을 받는 가운데, 실 사용자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실제 보청기 소리를 테스트해봄으로써 제품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운드 보라는 시그니아 전문점을 방문하는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공식 체험 센터는 시그니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그니아 전문점에서는 효도 선물로 적합한 각 타입별 보청기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청각전문가가 난청과 보청기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시그니아를 핵심 브랜드로 보유한 글로벌 청각전문그룹 더블유에스 오디올로지 코리아의 신동일 대표는 “가정의 달 효도 선물로 자녀들이 보청기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리를 들어볼 수 없어 답답한 부분이 많았을 것”이라며 “사운드 보라를 통해 부모님이 사용할 보청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만족도 높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