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아 CI (사진=시그니아 제공) |
‘시그니아’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의 공식 지정 공급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그니아가 중앙보훈병원 공식 제품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 2016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시그니아 측은 140년의 경험과 기술력이 녹아든 우수한 제품력과 서비스를 인정받아 공식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시그니아는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에 보청기와 배터리를 공급한다. 공급 제품은 귓속형, 오픈형, 귀걸이형 등 타입 별로 8채널 보급형부터 48채널 이상의 고급형까지 모든 사양의 보청기가 해당된다.
청력 손실 진단을 받은 국가유공자라면 중앙보훈병원을 통해 무료로 시그니아 보청기를 구매하고 사후 관리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앙보훈병원 공식 지정 서비스 센터는 시그니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그니아를 핵심 브랜드로 보유한 더블유에스 오디올로지 코리아의 신동일 대표는 “시그니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보청기를 공급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제품 구매 후에도 시그니아 센터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010tnru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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